'사상 최초, 무궁화에서 영감 얻었다'…축구대표팀, 북중미월드컵 원정 유니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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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티헤드라인축구대표팀/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축구대표팀의 원정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다.

축구용품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푸티헤드라인은 10일 유출된 축구대표팀의 새 유니폼 디자인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10일 축구대표팀의 새 원정 유니폼 디자인을 소개한 가운데 이에 앞서 9일에는 축구대표팀의 새로운 홈 유니폼 디자인을 소개하기도 했다.

푸티헤드라인은 축구대표팀의 새 원정 유니폼에 대해 '스페이스 퍼플 색상을 바탕으로 민트색과 글로벌 블루 색상으로 포인트를 줬고 앞면에는 커다란 꽃무늬 그래픽이 특징'이라며 '유니폼에 그려진 꽃무늬는 한국의 국화인 무궁화를 상징한다. 회복력과 영원한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원정 유니폼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유니폼 앞면 전체에 펼쳐진 대형 꽃무늬 그래픽으로 매우 예술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한다'고 언급했다.

푸티헤드라인은 한국의 새 홈유니폼 디자인에 대해선 '한국 대표팀의 북중미월드컵 홈 유니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레드 색상을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유려한 그래픽 패턴이 돋보이는 현대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새 유니폼 디자인은 한국의 험준한 산악 지형을 참고한 것으로 보이며 호랑이 가죽에서 영감을 받은 질감을 연상시킨다. 호랑이는 한국의 강인함과 용기를 상징하는 동물'이라며 '한국 대표팀의 유니폼은 현대적이고 매우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고급스럽고 월드컵에 맞는 느낌을 더한다'고 전했다.

한국은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공동개최국 멕시코를 포함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북중미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패스D 승자와 A조에서 경쟁한다. 2026 북중미월드컵부터 출전국이 48개국으로 확대 개편된 가운데 각 조 2위까지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각조 3위 12개팀 중 성적 순으로 8개팀이 와일드카드로 32강 토너먼트에 합류하게 된다. 한국은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멕시코에서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축구대표팀은 논의 끝에 멕시코 과달라하라 지역에 위치한 두 곳을 베이스캠프 후보지로 선정해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했다. 신청한 베이스캠프의 구체적인 장소와 후순위 후보지에 대한 정보는 비공개며 추후 FIFA 확정시 별도 안내 예정'이라며 '한국은 조별리그 1차전과 2차전 두 경기 모두 해발 1571m의 고지대 과달라하라에서 치른다. 대표팀은 국내외 운동생리학 및 고지대 훈련 전문가, 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회 의견을 바탕으로 수차례 회의를 진행해 고지대 환경에 대한 일정 기간의 사전 적응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종합해 베이스캠프 후보지를 과달라하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푸티헤드라인북중미월드컵 조추첨 결과/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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