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연말 맞아 '사랑의 연탄' 나눔 실천...취약계층에 연탄 3334장 전달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연말을 맞아 보령시의회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보령시의회(의장 최은순)는 지난 17일 '사랑의 연탄' 기부 및 배달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보령시의회 소속 의원들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시의회는 총 3334장의 연탄을 사단법인 보령선한이웃을 통해 기부했으며, 이 가운데 700장은 성주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나머지 연탄은 보령선한이웃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은순 의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과 사회공헌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보령시의회 연말 맞아 '사랑의 연탄' 나눔 실천...취약계층에 연탄 3334장 전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