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타케나카 유다이가 심상찮은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9일 방송된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MBN '2025 한일가왕전' 2회는 전국 시청률 5.6%(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6.2%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일본 1위 가왕 유다이가 '2025 한일가왕전' 지난 1회·2회에서 부른 '워킹 위드 유(Walking with you)'와 오피셜히게단디즘의 '프리텐더(pretender)' 무대가 화제를 모으면서 유다이의 '현역가왕 재팬' 영상이 역주행되고 있다. '2025 한일가왕전' 무대 영상과 더불어 조회수가 폭발하며 통합 조회수가 1000만 뷰를 돌파하는 기록 행진을 펼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유다이의 무대가 한국과 일본 MZ 세대의 팬심을 저격하면서 한일 음원차트까지 뒤흔드는 NEW 라이징 스타로의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유다이는 깜짝 감사 영상을 통해 "안녕하세요 저는 유다이입니다. 이 곡은 제가 19세 때 만든, 10년 정도 부르고 있는 굉장히 애착이 있는 노래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매우 기쁘다"며 "'한일가왕전'에서 펼쳐지는 저희 퍼포먼스도, 톱7 스테이지도 꼭 기대해 달라. 한국의 여러분들로부터 멋진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한국 사랑해요"라고 인사했다.
제작진은 '이번 '한일가왕전'은 타케나카 유다이의 밴드 음악을 비롯해 다양한 일본의 음악 장르가 대거 합류하면서 지난 해 보다 음악 스펙트럼이 훨씬 넓어졌고 그에 따른 한국의 MZ 팬들이 대거 유입되는 등 새로운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진정한 한일 음악 교류의 실험장이 되고 있다. 남은 '한일가왕전'에서 선보일 한일 양국의 명곡들을 더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3회는 16일 오후 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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