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 심형탁, 결혼기념일이 4개라고? [라스]

마이데일리
배우 심형탁이 결혼기념일이 4개가 된 사연을 말했다. / MBC '라디오 스타'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심형탁이 결혼기념일이 4개가 된 사연을 이야기했다.

심형탁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930회 '마음은 부자아빠 몸은 가난한아빠' 특집에서 개그맨 김수용, 배우 임형준, 부동산 전문가 김인만과 함께 출연했다.

김국진이 심형탁에게 "매일매일 기념일 챙기느라 더 늙는다고요?"라고 물었다. 이에 심형탁은 "되게 신기한 게 우리나라는 결혼식 날을 기념하잖아요. 그런데 일본은 혼인 신고 한 날을 기념하더라고요"라며 "일본 혼인 신고한 날이 있고요. 그리고 일본 결혼식이 있잖아요. 그리고 한국 혼인 신고한 날이 있고 한국 결혼식이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심형탁과 MC 김구라. / MBC '라디오 스타'

그러자 김구라가 "그럼 결혼 관련 기념일을 4개를 챙기는 거네"라며 놀라워했다. 심형탁은 "그런데 아내가 그렇게 많은 걸 원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그냥 꽃다발하고 제 편지를 굉장히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심형탁은 이날 둘째 계획도 털어놓았다. 올해 47세인 심형탁은 "아내는 넷째까지 원하지만 합의 끝에 셋째까지 낳기로 했다. 올해 둘째를 계획하고 있다"며 "다자녀 가정을 이루고 싶다. 지금은 제가 가족의 사랑을 더 받고 싶다"고 솔직한 심경을 이야기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사야♥' 심형탁, 결혼기념일이 4개라고? [라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