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스타 조수민×태권도 선수 김동한, ‘리플레이’서 만난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이돌 스타와 태권도 선수로 변신한 조수민, 김동한의 청춘 성장 영화 ‘리플레이’가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했다.

황경성 감독의 ‘리플레이’는 스캔들에 휘말린 아이돌 스타와 부상당한 태권도 유망주, 그리고 오합지졸 취미반 수강생들의 인생 역전 한판 승부 이야기다.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민설아 역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조수민은 황경성 감독의 드라마 ‘결혼해YOU’에 이어 함께한 ‘리플레이’에서 K-POP 아이돌 스타 ‘은채’역을 맡아 연기변신에 나선다.

국가대표 유망주였던 태권도 사범 ‘희찬’ 역은 아이돌 그룹 위아이의 김동한이 맡아, 합기도 선수 출신의 특기를 살려 대역 없이 소화한 태권도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리플레이’는 저마다의 사연으로 좌절했지만 태권도 대회 우승을 목표로 팀워크를 발휘하는 ‘손태권도’ 취미반 수강생들의 다채로운 캐릭터가 돋보이는 성장 드라마다.

아이돌 서사 전문 황경성 감독과 조수민, 김동한이 그린 청춘 로맨스부터 오합지졸 취미반 수강생들의 빛난 웃음과 감동까지 예고한 영화 ‘리플레이’는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