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만 유튜버' 양유진, 배우로 날갯짓…종영 소감에 전속계약까지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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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겸 배우 양유진. / 양유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132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빵먹다살찐떡'으로 활동 중인 배우 양유진이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종영 소감을 전했다.

양유진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따뜻한 매니저님들 덕분에 이런 이벤트를 받아보네요. 로빈님, 제니님 챙겨주시고 보살펴주시고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그는 귀여운 케이크를 들고 꼬깔모자를 쓴 채 환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크리에이터 겸 배우 양유진. / 양유진 인스타그램

한편, 11일 FN엔터테인먼트는 양유진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일상 브이로그, 먹방, 패션 콘텐츠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그는 최근 연기 활동까지 본격적으로 나서며 크리에이터와 배우라는 두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유진은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 주인공 효리의 절친 '이숙' 역을 맡아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극 중 이숙은 "좋을 때나 힘들 때나 항상 곁에 있어주는 친구 이상의 친구"로 묘사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안정적인 생활 연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을 선보이며 업계 관계자와 시청자 모두의 호평을 받았다. 자연스러운 캐릭터 해석과 몰입감 있는 연기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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