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판사' 아내와 왜 2년 반 떨어져 살까

마이데일리
송일국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배우 송일국이 2년 반 동안 아내와 떨어져 살고 있다.

송일국은 11일 방송된 tvN story '각집 부부'에 출연해 "아내가 지방에 내려가 있다. 주말에만 올라온다. 요즘 아이들을 내가 전담하고 있다"고 말했다.

판사인 송일국의 아내는 지방으로 발령받아 따로 살고 있었다. 송일국은 "다른 건 괜찮은데 학원 때문에 힘들다. '삼둥이'를 계속 라이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함께 뮤지컬을 하고 있는 김진수는 "그래서 연습 끝나고 그렇게 급하게 가던 거구나"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송일국은 "원래 쌍둥이면 서로 비교가 되니까 학교도 따로 보내라고 한다. 근데 그렇게는 안 하고 학교에 반은 다르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아내의 빈자리가 크다. 애들 교육 문제 때문에 그렇다. 나 혼자 하려니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송일국은 2008년 판사 아내와 결혼해 세 쌍둥이 대한·민국·만세를 뒀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송일국, '판사' 아내와 왜 2년 반 떨어져 살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