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국-한송이-방신봉' 코치로 있는 PVC 클럽, 전국 대회서 남녀 중등부 우승 쾌거…"아이들이 꿈 잃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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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C 클럽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PVC(프로발리볼센터) 클럽이 지난 6일과 7일일 충북 단양에서 진행된 대한배구협회 주관 대회 2025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생활체육배구대회에서 쾌거를 이뤘다. 남녀 중등부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PVC 클럽은 국가대표로, 또는 V-리그에서 이름을 날렸던 김광국, 한송이, 방신봉, 최수빈 등이 코치로 있다. 현역 시절의 커리어를 바탕으로 배구 저변 확대와 유소년 선수 육성에 힘을 쓰고 있다. 전문적인 훈련 시스템과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학생들에게 배구의 재미를 알리고 있다.

코치진의 열성적인 지도, 학생들의 빠른 성장 덕분에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생활체육대회라 하더라도 우승을 했으니 감격스러울 수밖에 없다.

PVC 코치들은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라며 “이번 우승은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함께 한 모든 가족들의 응원 덕분"라고 진심을 전했다.

또한 PVC 코치들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배구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전하고 싶다. 단순히 대회 우승을 넘어 한국 배구의 주역들을 키워내는 유소년 배구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겠다"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배구’, ‘함께 성장하는 배구’를 목표로 더 많은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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