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식습관 공개 "한 끼를 먹어도 맛있게…아니면 아예 안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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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자신의 식습관과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1일 강민경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나 말고 장원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장원영은 생일을 맞아 강민경과 단골 식당에서 저녁을 함께했다.

장원영은 "먹고 싶을 때는 많이 먹는데 일하거나 조금 스트레스받거나 하면 입맛부터 떨어져서 일할 때는 밥을 잘 안 먹는다"면서도 "지금은 먹고 싶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난 한 끼를 먹어도 맛있는 걸 먹거나 아예 '그냥 안 먹어'하는 편이다. 내 몸에 왜 내 마음에 안 드는 거를 먹느냐"고 덧붙였다.

또한 "단 걸 줄이면 좋겠지만 그건 안 된다"고 웃으며 "운동을 좋아한다. PT 받을 때는 엉덩이만 집중해서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원영은 브이로그 촬영에 대한 고민이 있다며 "쉬는 날 진짜 맛집 다니는 게 끝이다. 그래서 그 날들 중 하루 언니 스케줄 괜찮을 때 예약을 해줘야겠다"고 전했다. 이에 강민경은 "나 태어나서 처음으로 동생한테 '언니 내가 데리고 갈게' 들었다. 심쿵이다"고 감동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기념일 챙기는 것도 진짜 좋아한다. 생일이나 챙겨주는 거 좋아하고 챙김 받는 것도 좋아한다. 가끔 아무 날도 아닌데 케이크 사서 촛불 후 할 때도 있다. 혼자 집에서 그러는 거다"고 소소항 취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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