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8회 보령예술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일 시장(명예추진위원장)과 한면택 보령예총 지회장(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추진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예술제는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를 잇는 문화도시 보령"을 주제로, "예술로 물드는 문화의 바다 보령"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9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5개 분야 24개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보령시 관계자는 "행사 준비와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꼼꼼히 챙기며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예술제가 단순한 관광 행사를 넘어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보령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문화브랜드로 손색없는 축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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