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서산시청 사격팀이 전국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시에 따르면 시청 사격팀은 지난 8월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춘천 공공사격장에서 열린 2025 춘천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첫날인 19일, 오정은·김희선·김예진 선수가 출전한 10m 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오정은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같은 날 박해미·고도원·염다은·정미라 선수도 10m 공기소총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어 열린 10m 공기소총 남자 단체전에서는 박성현·강준기·추상훈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개인전에서는 강준기 선수가 금메달, 박성현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하며 맹활약했다. 또한, 최보람 선수는 10m 공기권총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성과에 힘을 보탰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된 훈련 끝에 이뤄낸 값진 성과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스포츠 도시 서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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