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정수미 기자]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25일 경기도 광명 아이백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년 강한 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 개막식에 참석했다.
행사는 유망 소상공인이 창의적 아이템과 사업모델을 발표하고, 전문가와 국민 평가를 통해 성장 잠재력을 검증받는 경연형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차관, 박성효 이사장을 비롯해 황미애 소진공 상임이사, 이왕재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추귀성 전국상인연합회 부회장, 송유경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박동희 한국소공인협회 회장, 이상윤 한국경제인협회 지속가능성장본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파이널 오디션은 ‘강한 소상공인을 혁신기업으로, 소상공인의 새로운 미래 라이콘’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1차 오디션 통과 기업과 지난해 미선정 기업 등 총 170개사가 피칭하는 메인 스테이지와 함께 △상담·강연이 진행되는 ‘라이콘 밸류업 스테이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크리에이티브 존’ △참가 기업 제품을 전시·홍보하는 ‘쇼케이스 존’ △휴식 공간인 ‘오아시스 존’ 등으로 구성돼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파이널 오디션을 통해 소상공인이 혁신기업으로 도약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강한 소상공인이 라이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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