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김종국 유부남 대열 합류…신부는 38세 CEO? 20세 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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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신부 #유부남 '49세' 김종국 유부남 대열 합류…신부는 38세 CEO? 20세 연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김종국(49)이 오는 9월 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데뷔 30주년과 함께 겹경사를 맞이한 그의 결혼 소식은 팬들과 대중에게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홈페이지 - www.mydaily.co.kr ▶︎유튜브 - www.youtube.com/MYDAILY ▶︎네이버 TV - tv.naver.com/mydaily ▶︎다음 - v.daum.net/channel/57/home ▶︎틱톡 - tiktok.com/@mydailytok ▶︎문의 - [email protected] Music: "Whispers in the Wind" by Tokyo Music Walker (No Copyright Music)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김종국(49)이 오는 9월 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데뷔 30주년과 함께 겹경사를 맞이한 그의 결혼 소식은 팬들과 대중에게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종국은 지난 18일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남기며 결혼 사실을 직접 알렸다. 그는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앨범은 만들지 못했지만 저의 반쪽을 만들었다"며 "결혼식은 가까운 시일 내 가족과 지인만 모시고 조용히 치르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촬영에서도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신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일절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미국 LA 출신의 38세 화장품 기업 CEO라는 설이 돌고 있으며, 또 다른 글에서는 20세 연하 대기업 해외영업팀 근무자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과거 'LA 여친설'이 꾸준히 언급된 만큼 그의 배우자가 누구인지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김종국은 1995년 터보로 데뷔해 '트위스트 킹', '굿바이 예스터데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이후 솔로 가수로서도 '사랑스러워', '한 남자'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05년에는 지상파 3사 가요대상을 석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가수와 예능 양쪽에서 대상을 모두 거머쥔 유일한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소속사 터보제이컴퍼니는 신부가 비연예인인 만큼 최대한 말을 아끼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결혼식에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 그리고 함께 예능에서 활동한 동료들만 참석할 예정이다.

오는 9월 5일 김종국은 오랜 기다림 끝에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하지만 예비 신부의 정체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어 대중의 궁금증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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