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이것이 뉴욕 스트리트 패션'... 얼굴 가려도 빛나는 미모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박민영이 뉴욕의 길거리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박민영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Hello from NY"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민영은 뉴욕의 골목길을 거닐며 무엇을 보고 놀란 듯 두 눈을 크게 뜨고 얼굴을 감싸고 있다. 박민영은 흰색 민소매 원피스에 짙은 회색 카디건을 걸쳐 편안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연출했다. 원피스는 가슴 부분의 셔링 디테일이 돋보이며, 카디건의 긴 소매가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더했다. 여기에 양갈래로 땋은 머리와 베이지색 볼캡으로 편안함과 활동성을 강조하는 뉴욕 스트리트 패션을 완성했다.

박민영은 또 계단에 앉아 롱다리를 뽐내기도 하고 숙소 안에서 몽환적인 모습을 앵글에 담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당신은 빛입니다.", "너무 멋진 언니, 당신의 새로운 버라이어티 쇼를 기다릴 수 없어!! 좋은 하루 되세요", "너무 귀엽자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민영은 오는 9월 6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컨피던스맨 KR’에 출연한다. ‘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사기꾼 세 명이 악당들을 향해 복수를 펼치는 케이퍼 코믹물로, 국내에서는 TV 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해외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