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빅뱅 멤버 겸 가수 지드래곤이 후배 빈스에게 잔소리를 날렸다.
지드래곤은 21일 자신의 SNS 계정에 빈스와 나눈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대화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빈스의 춤을 언급하며 "너 이노무자식. 벌써부터 대충대충 할래? 춤 열심히 다시 안 춰? 검사한다"고 질책을 보냈다.
이에 빈스가 "더 열심히 춰보겠다", "춤을 많이 안 춰봤다"고 답하자 지드래곤은 "갔다와서 확인한다. 챌린지라면 태양이한테 허락받고 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빈스는 빅뱅 멤버 태양과 같은 소속사인 더블랙레이블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다. 이후 빈스도 지드래곤과 나눈 대화 내용을 SNS에 공유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빈스는 지난 18일 신곡 '차차차'(CHA CHA CHA)를 발표했다. '차차차'에는 지드래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빈스는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구사하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헌터스'의 OST를 프로듀싱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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