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개그맨 오정태가 '양다리 사랑'에 빠졌다.
오정태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이거 먹어 봤어요ㅋㅋ/ 처음 본 순간 침 흘렷쏘이다~ㅋ/ 술도 술술 들어간다~ 쥑이네요^^/ 이제 양다리 걸치지 말고 양다리 드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불판 보다 큰 엄청난 크기의 양다리가 눈길을 끈다. 이어 토막 난 양다리 살이 불판에 구워지고 중국술도 앵글에 담겨있다.


엄청난 크기의 양다리를 본 후배 개그우먼 안소미는 "우와 선배님, 저도 가보겠습니다."라고 반응했고 누리꾼들도 "맛있겠어요~ 가게가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맛있는 양 다리 걸치셨네오", "와 이거 통 큰 거인데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그맨 오정태의 아내는 지난 달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편 오정태의 정력에 대해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 17년 차인 오정태의 아내는 신혼 초 오정태가 하루에 일곱 번 관계를 맺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발언은 부부들의 '19금' 솔직 대화 중 나온 것으로, 권태기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나온 이야기다.
개그맨 오정태는 1999년 연극 '택시 택시'로 데뷔했고,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MBC '개그야'의 '크레이지' 코너와 "뭔 말인지 알지?!"라는 유행어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아내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취미인 프라모델 작업기를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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