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선두' 전북, 코리아컵 4강 1차전 홈경기서 강원과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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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제공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전북과 강원이 코리아컵 4강 1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북과 강원은 20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4강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양팀은 1차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가운데 오는 27일 강릉에서 4강 2차전을 치른다.

올 시즌 K리그1에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전북은 강원과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후 후반 3분 김영빈이 헤더 골을 터트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반격에 나선 강원은 후반 17분 구본철이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성공시켰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광주는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코리아컵 4강 1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광주는 이날 승리로 결승행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며 코리아컵 첫 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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