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김태희가 미모를 뽐냈다.
배우 대니얼 대 킴은 17일 개인 계정에 “이 놀라운 출연진. 정말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 정말 친절한 분들. 사진에 있든 없든,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매일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버터플라이’는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대니얼 대 킴은 김태희와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다. 또한 김태희를 비롯한 다른 출연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앞서 김태희는 지난 5일 미국 뉴욕 유니언 스퀘어의 리갈 극장에서 열린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 ‘버터플라이’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해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희는 “시청자들이 왜 ‘버터플라이’를 봐야 하는가”라는 외신 기자의 질문을 받았다. 그는 영어로 “실감나는 대규모 액션신과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겼다”면서 “시청자들에게 흥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버터플라이(Butterfly)’는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스파이 스릴러 시리즈로,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 분, Daniel Dae Kim)과 그를 죽이기 위해 파견된 현직 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 분, Reina Hardesty)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태희를 비롯해 김지훈, 박해수, 성동일, 이일화 등도 출연한다.
‘버터플라이’는 tvN에서 오는 8월 22일(금)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