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윤시윤이 미모의 어머니와 해외여행을 위해 무려 4일간 준비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몽골로 여행을 떠난 윤시윤 모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시윤의 어머니는 하얀 원피스에 긴 생머리로 등장했다. 예상보다 동안의 미모에 패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모벤져스는 "엄마가 저렇게 젊냐", "진짜 엄마가 맞냐. 연기하다가 만난 줄 알았다"며 감탄했다. MC 신동엽 역시 "배우 같다. 너무 미인이시다"라고 덧붙였다.

어머니의 미모만큼이나 파워 J 윤시윤의 여행 준비도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여행지 첫날 식당부터 박물관, 시장까지 하나하나 철저하게 계획했다.
윤시윤은 태블릿을 꺼내 이번 여행의 A부터 Z까지 정리해둔 것을 보여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어머니는 "그걸 언제 다 준비했냐"며 아들을 걱정했다.
이에 윤시윤은 "공연 시작 1시간 전에 준비하고, 끝나고 이동하면서 준비했다. 4일 동안 준비했다. 잠자는 것까지 다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반전은 어머니의 '독방 선언'이었다. 어머니는 윤시윤에게 "너랑 같은 방 쓰는 거야? 나는 싫은데. 잠잘 때만큼은 자유롭고 싶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시윤은 "보통 엄마들은 아들이랑 같은 방 쓰고 싶어 하지 않느냐. '아들 자고 가' 하는데 우리는 그렇지 않다"며, 이마저도 철저히 준비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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