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목 모두 매진' 롯데와 3연전 완판, 한화 팬들의 야구 사랑 뜨겁다…한화 KBO 역대 최다 홈 49회 매진 [MD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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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한화 이글스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한화 팬들의 야구 사랑은 언제나 뜨겁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3차전을 치르고 있다.

한화는 전날 KBO 매진 기록을 바꿨다. 지난 시즌 47회를 뛰어넘어 KBO리그 단일 시즌 홈경기 최다 매진 기록을 48회로 늘렸다. 또한 구단 최초 홈 90만 관중 돌파에 성공했다.

롯데와 2-3위 맞대결 전이기에 팬들의 관심이 컸는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은 늘 팬들로 가득 찼다.

이날 경기도 당연히 매진이다. 한화 관계자는 "오후 4시 58분 17000석이 매진됐다"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홈 관중 수는 928661명. 홈 49경기 매진에 성공했다. KBO 역대 최다 홈경기 매진 기록을 늘려가고 있다.

팬들의 열렬한 응원 덕분일까. 한화는 4연승을 노리고 있다. 2회 채은성의 선제 적시타, 그리고 5회 나온 이진영의 솔로홈런에 힘입어 2-0으로 앞서 있다. 선발로 나선 류현진도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만약 한화가 이날 경기를 잡는다면 1위 LG 트윈스와 게임차를 한 경기로 좁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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