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김종국이 62억 자택으로 이사한 근황을 알렸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는 지난 7년간 세상의 모든 잡학 지식을 뇌에 채웠던 문제아들이 다시 뭉쳐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펼치는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으로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대결을 펼친다.

이 가운데 최근 62억 자가로 이사를 간 김종국이 새집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종국은 “공동창고나 에어컨 불을 내가 계속 끄고 다닌다"며 여전히 절약정신 가득한 근황을 뽐낸다. 주우재는 "형 때문에 그 건물에 귀신 나왔다고 소문났어다"라고 말해 김종국의 헛웃음을 자아낸다고. 이에 김종국과 주우재의 티키타카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62억 원의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고, 김종국의 결혼설까지 불거졌다. 이에 김종국은 "결혼할 여자가 아직 있는 게 아니고, 이사 온 집에서 결혼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그 집이 신혼집이 될 것"이라 해명하기도 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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