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그룹 f(x)(에프엑스) 출신 루나(본명 박선영)가 화려한 드레스 자태로 생일을 맞이했다.
루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파티 첫 번째 사진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드레스를 차려입은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루나는 "함께해 주신 우리 미유 사랑해요! 그리고 준비부터 끝날 때까지 함께 고생해 주신 우리 스태프분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루나는 풍성한 꽃 장식과 대형 풍선이 가득한 무대 위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연핑크빛 드레스 차림으로 꽃잎을 만지며 환하게 웃는 모습, 새하얀 드레스에 달 모양 장식과 어우러져 요정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도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너무 예쁘다 선영아 다시 한번 생일 축하해", "언니야ㅠㅠ 생일 너무너무 축하하고 항상 행복해야 돼!!", "해피 루루 데이" 등 다양한 메시지가 이어졌다.
한편 루나는 지난 7월 26일부터 뮤지컬 '맘마미아'에서 주인공 소피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 그는 캐스팅과 관련해 "2019년 처음 소피가 됐을 때 머리부터 발끝까지 공부를 해서 분장을 하고 갔다. 당시 경쟁률이 250 대 1이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오디션을 보러 왔다"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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