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하원미 3억 출퇴근 벤츠 자랑, “대리기사가 잘 나간다고 좋아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야구선수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외제차를 자랑했다.

6일 '하원미' 채널에는 '추신수 몰래 내 차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하원미는 “남편이 차 소개하는거 좋아하지 않는데 내 채널이니까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원미가 소개한 차는 벤츠 마이바흐 GLS600으로, 기본값만 2억 8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대리운전해 주는 아저씨들이 차가 잘 나간다고 너무 좋아하신다. 난 쌩쌩 달리지 않아서 잘 나가는 건지 모르겠는데 좋은 차인가 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출근용으로 매일 타고 있다. 1년 반 정도 탔고 한국에 와서 남편이 사줬다. 남편에게 작은 차를 사고 싶다고 했는데, 남편이 SUV를 추천했다. 차가 너무 크다고 했더니, 남편이 버럭 화를 냈다. 별로 안 큰건가 하고 계속 타고 다녔는데, 친구들은 나한테 버스를 타고 다니냐고 묻더라"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추신수는 2004년 하원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