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윤아 얼굴 크기에 '당황'…"제 사이즈 맞춰주셔서 감사"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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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셰프와 소녀시대 윤아. / 정호영 셰프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셰프 정호영이 소녀시대 윤아와의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유쾌한 멘트와 함께한 사진 속 두 사람의 모습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정호영 셰프는 3일 자신의 SNS에 "오늘 저녁 9시 '냉장고를 부탁해'. 오늘은 윤아님의 냉장고를 털어보겠습니다"는 글을 올리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그는 "근데 얼굴이 진짜 조그만하신데 제 크기에 맞춰주셨네요. 감사합니다ㅎㅎ 오늘도 재밌습니다"라는 농담 섞인 멘트를 덧붙이며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아와 정호영 셰프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윤아는 연예계 대표 '소두' 스타답게 작은 얼굴 크기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다. 정호영 셰프는 자신보다 얼굴이 훨씬 작은 윤아가 자신의 프레임에 맞춰준 것 같다는 표현으로 특유의 입담을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아 / 마이데일리 DB

한편, 윤아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3일에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여자 '선지'(윤아)를 감시하게 된 백수 청년 '길구'(안보현)의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 이야기를 그린 악마 들린 코미디로 웃음과 스릴을 모두 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윤아는 23일부터 방영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폭군의 셰프'는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현재 최고의 셰프로 성공한 주인공이 어느 날 갑자기 과거로 타임슬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윤아는 극 중 '절대 미각'을 가진 폭군 왕과 얽히며 로맨스와 코미디, 판타지 요소가 어우러진 이야기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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