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박해진의 근황 사진이 화제다.
3일 박해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7월 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 박해진은 상의를 탈의하고 러닝머신에서 땀을 흘려가며 뛰고 있다. 그의 팔뚝은 근육질로 가득했으며 완벽한 보디라인을 자랑했다. 평소 뽀얀 이미지의 '병약미' 가득했던 이미지를 탈피하고 근육질 몸매로 변신한 것이다.
특히 배에 왕자 근육을 보이며 체육관 기구를 이용해 운동을 했으며, 단백질과 잡곡밥을 먹으며 식단 관리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구릿빛 피부를 자랑하며 실내 자전거 위에서 지친 듯 고개를 땅에 떨구고 있어 안타까움을 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골프장에서 아이스크림을 남들과 다르게 손잡이 부분부터 먹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본업 활동 많이 기대할게요", "보디빌더 대회 나가는 거 아니죠?", "몸이 엄청 좋아졌네", "얼마나 운동을 한 걸까", "멋지다", "역시", "내가 알던 그 박해진 맞나?", "복근이 완벽하네", "대회 나가나", "대단하다", "아이스크림 저렇게 먹는 사람 처음 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해진은 2006년 KBS2 드라마 '소만난 칠공주'로 데뷔했다. 데뷔 초에는 과장된 발성과 어색한 행동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드라마 '에덴의 동쪽' 이후 나아진 연기력을 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그는 드라마 '열혈 장사꾼',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 '닥터 이방인', '나쁜 녀석들', '치즈인더트랩', '꼰대 인턴', '국민사형투표' 등 열연을 펼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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