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소식] 수산물 구매 시 최대 30%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프라임경제
■ 8월1일부터 수산물 구매 시 최대 30%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 서천군 화양면, 제3회 주민총회 성료, 주민과 함께 지역 발전 모색



[프라임경제] 충남 서천군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8월1일부터 4일까지 서천특화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연계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서천특화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영수증 또는 모바일 결제 화면, 신분증을 환급처에 제시하면 최대 30%의 온누리상품권을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 원까지이며, 1인당 1회 참여가 가능하다. 환급처는 행사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해민 서천군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행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연계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천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신선한 국내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시장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 서천군 화양면, 제3회 주민총회 성료, 주민과 함께 지역 발전 모색


충남 서천군 화양면은 지난 31일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3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2024년 및 2025년 사업 성과 보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및 발표 △주민 투표를 통한 우선순위 사업 선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총회 현장에서는 생활환경 개선, 안전 인프라 확충, 문화·복지 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의제가 제안됐으며, 주민들의 활발한 의견 개진과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조호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직접 참여와 의견이 화양면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총회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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