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3일 롯데전 시구자로 최유정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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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키움 히어로즈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3일 14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경기 시구자로 가수 겸 배우 최유정을 선정했다.

키움은 1일 "최유정은 솔로 아티스트이자 배우로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 뮤지컬 데뷔작인 '영웅'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최유정은 약 1년 만에 새로운 작품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주인공 ‘페기 소여’ 역을 맡아 또 한 번 성장을 증명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최유정은 “시구 기회를 주신 키움히어로즈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처음으로 하는 시구여서 많이 떨리지만,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팬분들도 함께 즐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움은 "이날 구단은 서울시와 함께 다자녀 가족을 위한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고척스카이돔 B게이트에 부스를 설치해 다자녀 가족 대상 혜택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가방과 부채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그라운드 패밀리런’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장외 보행광장에서는 스포츠토토와 함께 팬 참여 이벤트를 열어 선착순 1000명에게 리유저블백을 선물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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