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형형색색 드레스 휘날리며 진짜 ‘트로트 공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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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사진./린 SNS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가수 린(본명 이세린)이 7월의 추억을 담은 사진과 함께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레스 원 없이 입었던 7월 안녕 잘 가!"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형형색색 드레스를 입고 촬영한 다채로운 순간들이 담겼다.

이어 린은 “8월 첫날부터 역시나 찜통이군요? 우리 동네 기준, 현재 시각 27도로 어제 같은 시간보다 2도 낮은 가운데 낮 시간 최고온도는 35~36도 사이를 웃돌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라며 재치 있게 날씨 소식도 전했다. 덧붙여 “다들 잔말 말고 에어컨 파워 냉방으로 틀어”라는 너스레로 웃음을 자아냈다.

린 사진./린 SNS

공개된 사진 속 린은 연분홍, 보라, 은색 드레스 등 다양한 착장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연분홍 드레스를 입은 모습은 미니미 픽셀 캐릭터로도 재현해 귀여운 분위기를 더했다.

네티즌들은 린의 사진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옆에 이쁜 분 있는 데 그 옆에도 있네요", "예쁜 린언니는 언제봐도 사랑스럽다", "어쩜 모든 드레스가 이렇게 잘 어울리시는지! 아름답고 귀한 우리 가수님, 더운 여름 시원하고 뽀송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한편 린은 지난 2월 트로트 전국투어 콘서트 ‘Queen of Serenade(퀸 오브 세레나데)’를 성황리에 마쳤다. ‘현역가왕’, ‘한일톱텐쇼’ 등 다양한 무대에서 트로트와 발라드를 넘나들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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