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아나운서 장성규가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랑 똑같이 생긴 아기와 산책도 하고 놀이방도 가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아들과 함께한 소소한 일상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는 아들과 손을 꼭 잡고 숲길을 걷고 있다. 나란히 걷는 다정한 뒷모습이 눈길을 끌며, 두 사람 사이의 깊은 유대감을 보여준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아들을 품에 안고 다정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아들은 장난스럽게 돼지코를 만들어 보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네티즌들은 장성규와 아들 사진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아이와 잘 놀아주는 아빠는 단언컨대 최고!!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네요", "이 세상 다 가진 것 같은 찐 행복이죠!",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진이네요" 등 많은 댓글이 달렸다.
한편 장성규는 초등학교 동창이자 화가인 이유미 씨와 10년간의 연애 끝에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JTBC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한 장성규는 뉴스와 예능을 오가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9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로도 각종 방송에서 특유의 입담과 친근한 매력으로 활약하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