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울산 부동산 시장이 개별주택가격 상승, 소비심리 회복, 미분양 감소 등 다각적 지표가 개선되면서 DL이앤씨(375500) 'e편한세상 번영로리더스포레'가 주목받고 있다.
울산 남구 야음동 일대에 모습을 드러낼 e편한세상 번영로리더스포레(이하 e편한 번영로)는 지하 5층~지상 37층 2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192가구 △오피스텔 83㎡ 62실 총 254가구로 조성된다. DL이앤씨는 특화 주거플랫폼 'C2 하우스' 설계를 적용해 공간 효율성과 마감 품질, 실용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업계에 따르면, 울산시는 4월 기준 개별주택가격이 전년대비 1.3% 상승했다. 울산 모든 자치구에서 동반 상승세가 나타났고, 실제 매매가 역시 안정적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소비심리 지표가 눈에 띈다. 부동산원에 따르면 울산 4월 종합 소비심리지수는 115.3으로 전국 2위,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7.7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전세시장 심리지수가 빠르게 회복된다는 건 실거주 중심 수요가 다시 움직이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미분양도 감소세다. 2024년 말 정점을 찍은 이후 3개월 연속 줄어들며 공급과잉 우려를 어느 정도 벗어난 상태다.
이처럼 울산지역 부동산 시장 회복 분위기 속에 공급되는 'e편한 번영로'는 타이밍 측면에서도 유리한 입지를 점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야음동은 울산에서도 분양이 활발한 지역으로, 선암공원‧울산호수공원 등 자연환경과 도시 인프라가 공존하는 곳이다. e편한 번영로는 해당 지역 신흥 주거타운 내 첫 입주 단지로, 향후 공급 예정 단지들과 비교해 분양가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특히 인근에는 힐스테이트 선암공원, 에일린의뜰, B-13·14구역 등이 줄줄이 예정된 만큼 주거벨트 형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여기에 울산도시철도 트램 2호선(야음사거리역 가칭)이 도보거리에 조성될 예정이며, 홈플러스·병원·학원가·학교 등 생활 인프라와 교육 환경까지 고루 갖춰 실수요자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 대규모 산업단지와 인접한 '직주근접 단지'라는 점도 주목된다. 온산국가산업단지, 현대자동차 공장 등이 가까워 직장인 실수요 흡수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단지 중장기 가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은 울산에 집중된 대규모 개발 호재들이다. 대표적으로 △13조원 규모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2조원 규모 현대차 전기차 전용공장 건립 △7조원 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동해안권 발전사업(약 39조원 생산효과) 등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외에도 광역철도(울산부산양산)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는 단지 투자 수요 외에도 실거주 수요의 장기적 안착에도 긍정적 신호로 평가된다.
한편 e편한 번영로는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일부 세대는 △계약금 지원 △중도금 무이자 △입주지원금 등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이런 파격 혜택에 따라 아파트는 조기 완판이 예상되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올 하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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