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공부 시작!" 김미숙이 선택한 '8월의 책'은 바로 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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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숙미를 자랑하는 배우 김미숙이 서경석의 신간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을 들고 있다. /김미숙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김미숙이 폭염의 8월을 시작하면서 한 권의 책을 소개했다.

김미숙은 1일 자신의 SNS계정에 "나의 8월의 책^^/ 전 동네주민…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 진짜 대단한 사람!!^^ @sukyungsuk/ 가방속에 이 한권…틈틈이…오늘부터 공부 시작!^^/ #서경석 #서경석의한국사한권" 이란 글과 함께 책을 들고 있는 모습을 공유했다.

푸른 잎이 우거진 배경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김미숙은 서울대 출신 개그맨 서경석의 신간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단정하게 정리된 갈색 묶음머리에 하얀 셔츠를 걸쳐 입은 46년차 배우 김미숙의 모습은 시원하고 차분한 느낌을 준다. 미소 짓는 표정에서 책에 대한 애정과 만족감이 느껴진다. 전체적으로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배우 김미숙(왼쪽)과 개그맨 서경석. /서경석 소셜미디어

김미숙의 포스팅을 본 누리꾼들은 "8월의 선생님 안녕하세요", "와! 8월입니다~시간이 너무 빨라요^^", "선생님을 알게 되어 정말 행운입니다! 당신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누님의 연기 열정에 비하면 전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요!~", "행복한 8월 되세요~ 선생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그맨 서경석은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 출간에 앞서 지난 6월 29일 자신의 SNS 계정에 김미숙과 그녀의 남편 최정식 작가와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친분을 자랑했다. 세 사람은 같은 동네에 거주 중인 이웃 사촌으로 알려졌으며, 서경석과의 만남은 김미숙의 남편 최정식이 쓴 소설 '재즈 러버스'의 출간을 계기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숙은 지난 1월 26일에 종영한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단아하고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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