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아나운서 '아침마당' 바통 →박철규 아나운서에게...신선한 에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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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침마당' MC 김재원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박철규 아나운서가 새롭게 진행 바통을 넘겨받는다. / 유튜브 채널 'KBS 교양' 캡처

[마이데일리 = 임은서 인턴 기자] KBS '아침마당' MC 김재원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박철규 아나운서가 새롭게 진행 바통을 넘겨받는다. 앞으로 박 아나운서는 기존 MC 엄지인 아나운서와 매일 아침을 책임질 예정이다.

박 아나운서는 첫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국민 프로그램의 마이크를 잡게 되어 가슴 벅찬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부족하지만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엄지인 선배와 최고의 호흡으로 대한민국 아침에 따뜻한 공감과 웃음을 불어넣겠다"라는 힘찬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 그는 "첫 방송에서 시청자분들을 위한 작지만,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박 아나운서는 그간 '누가 누가 잘하나', '100인의 감정쇼' 등을 이끌며 시청자들과 친숙한 호흡을 이어왔다.

박철규 아나운서와 엄지인 아나운서 / 박철규·엄지인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엄 아나운서는 "기존 '아침마당'의 정겨움과 따뜻함에 박철규 아나운서의 신선한 에너지가 한 스푼 더해질 것이라 확신한다"며 "찰떡 케미로 시청자 여러분께 기분 좋고 활기찬 아침을 선물하겠다"고 전했다.

'아침마당'은 올해 1만 회를 맞는다. 제작진들은 "새 MC 체제로 더 새롭고, 알찬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철규·엄지인 아나운서가 함께하는 새로운 ‘아침마당’은 오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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