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소식] 전통시장 국산농축산물 구매시 온누리 상품권 1인당 최대 2만원 환급

프라임경제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혜원 그림 속으로 풍~덩!

[프라임경제] 진주시가 8월4일부터 9일까지 관내 3개 전통시장(중앙시장, 청과시장, 자유시장)에서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경우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환급은 소비자가 영수증과 신분증을 갖고 해당 전통시장 내에 별도로 설치된 환급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또 중앙상권에 있는 논개시장, 비봉시장에서 구입한 소비자는 청과시장 환급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환급금액은 △3만4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최대 환급금액은 1인 2만원까지다.

진주시 관계자는 "수입 농축산물을 주로 취급하는 점포에서 구입 시 환급이 어렵다"며 "시민들께서는 우리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혜원 그림 속으로 풍~덩!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기획전시와 연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인 '혜원 그림 속으로 풍~덩!'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의 기획전인 '기억, 그리고 찬란히 당신이 서 있는 곳'과 연계해 도원이야기 속 신윤복의 '혜원전신첩'에서 엿볼 수 있는 조선후기 사람들의 삶을 배우고 단옷날의 전통부채를 만드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이다. 

또 조선시대 복장과 소품을 통해 그 시대의 삶을 체험하고 프린트 카메라를 이용한 사진촬영으로 가족과 소중한 추억도 남길 수 있다.

참여는 6세부터 초등 3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모두 4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8월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회차당 5가족씩 하루 2회 수업을 진행해 모두 8회에 걸쳐 운영한다.

1회차 수업은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이며, 2회차 수업은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이다. 한 가족당 최대인원은 4명으로, 자녀는 2명까지 가능하며 보호자가 1명 이상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사전 예약은 지난 7월30일 오전 10시부터 진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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