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노래에 유재석·주우재·이무진도 춤춘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무대 안팎으로 무더위를 뚫는 서머퀸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달 발매한 신곡 'I WANT IT(아이 원 잇)' 댄스 챌린지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I WANT IT' 댄스 챌린지는 힙을 활용한 시그니처 무브로 구성되어 보는 이들의 어깨를 저절로 들썩이게 한다. 이번 포인트 안무는 가요계 '엉덩이춤' 계보를 새롭게 잇는 스테이씨만의 시그니처 퍼포먼스로 떠오르고 있다. 리듬감 있게 힙을 튕기는 안무가 건강한 중독성을 안기고, 자신을 가리키는 상체 제스처가 스테이씨 특유의 당당하고 발랄한 에너지를 더한다. 해당 포인트를 살리기 위해 연출된 하의 스타일링도 함께 화제를 모으며 시각적인 매력까지 배가했다.

이 가운데 'Hipbattle(힙배틀)'이란 타이틀의 댄스 챌린지에는 복싱 제스처와 아티스트들의 연기가 가미되어 'I WANT IT'의 당차고 프레시한 에너지를 한층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챌린지에는 이무진, 유재석·조세호, 키스오브라이프 쥴리, 주우재, 비투비 이민혁, TXT 휴닝카이, 피프티피프티 키나, ARrC 리오토, 아이브 레이, 프로미스나인 이채영, 영탁, 비비지 은하, 제로베이스원 김규빈, 나우즈 윤, 퍼플키스 도시, 박남정 등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스테이씨 특유의 여름 에너지에 각자의 색깔을 더하며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I WANT IT'은 강렬한 신스 리프, 리드미컬한 전개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스테이씨는 "불완전함도 내 무기"라는 메시지를 통해 자신감 있는 정체성을 전하고 있다.

청량한 톤의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훅, 섬세한 보컬 밸런스가 어우러져 스테이씨만의 서머 시그니처를 완성했다. 특히 챌린지를 통해 한층 입소문을 탄 'I WANT IT'은 단숨에 여름 대표 플레이리스트로 자리매김 중이다.

한편 스테이씨는 'I WANT IT' 활동과 함께 다가오는 글로벌 투어, 각종 페스티벌과 콘텐츠를 통해 월드 서머퀸으로서의 스케일을 확장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