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바르셀로나에서 윙어로 뛰던 선수가 개를 산책하다 급소를 물려 병원으로 이송돼 봉합 시술을 받았다. 현재 그리스 리그에서 활약중인데 갑작스런 봉변을 당해 팬들이 걱정을 하고 있다. 팬들은 그의 쾌유를 빌고 있다.
영국 더 선은 최근 바르셀로나의 전 스타 선수가 개에게 공격을 받고 생식기를 물려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고 전했다.
현재 그리스의 아리스 테살로니키에서 뛰고 있는 카를레스 페레즈가 불운의 주인공이다. 그는 자신의 반려견을 산책시키러 나갔다가 공격을 받았다고 한다.
페레즈는 반려견과 산책중 다른 개가 자신의 반려견을 공격했고 이를 떼어놓으려다 그만 주요 부위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그는 치료를 위해 곧바로 뱡원으로 이송됐고 여섯 바늘을 꿰메는 시술을 받았다.
하지만 의사들은 부상 부위가 도질 경우 수술을 하는 것도 고려중이라고 한다.
팬들은 페레즈에게 안타까워하면서도 쾌유를 빌었다. “생식기 근처를 개에게 물린 후 심각한 상태에 있는 전 바르사 선수 카를레스 페레즈의 건강한 회복을 기원한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라는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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