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결혼을 앞둔 배우 방민아와 온주완이 지인들과의 모임에서도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방민아는 자신의 SNS에 “나의 웃음벨들. 고마워 알럽유”라는 글과 함께 지인들과 건배를 나누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온주완의 계정도 함께 태그돼 있어, 두 사람이 나란히 자리한 것으로 보인다. 마치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을 돌리는 듯한 분위기다.
앞서 두 사람은 최근 돌연 불거진 ‘양다리 연예인’ 의혹에 휘말렸다.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한 네티즌이 “전 남자친구가 헤어지기 전 이미 새 여자친구와 예능 출연·결혼 준비 중이었다”며, 소속사로부터 ‘사전 위로금’ 명목으로 800만 원을 받았다는 폭로 글을 올렸다.
게시글에는 구체적인 이름 언급은 없었지만, ‘배우’이자 ‘결혼을 앞둔 예능 출연 예정 남성’이라는 키워드로 인해 온주완과 이장우가 의심받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양측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16년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처음 만난 뒤 2021년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 다시 인연을 맺었고, 오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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