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신시아가 명품 브랜드 아이템을 들고 근황을 전했다.
신시아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 계정에 "summer with...", "@prada #prada #pradasummerkit"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 신시아는 내추럴한 분위기 속에서 시크한 표정으로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연스런 웨이브 헤어와 은은한 메이크업이 청순함을 더하며, 하늘빛 민소매 드레스는 잔잔한 프릴 디테일로 로맨틱한 감성을 자아낸다. 붉은 양귀비, 하얀 작약, 연분홍 튤립 등이 어우러져 꽃다발은 극한 폭염을 잠시 잊게 하는 싱그러움을 선사한다. 전체적으로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무드가 돋보인다.
신시아는 또 크로셰 토트백을 무릎 위에 놓고 사색에 잠기는 듯한 모습과 부채와 크로셰 토트백에 담긴 꽃다발도 한 앵글에 담았다.


꽃다발과 어우러진 신시아를 본 팬들과 누리꾼들은 "그대는 햇살보다 눈부시고, 꽃보다도 아름다운 존재예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네요", "사랑해 너무 여신 신시아 배우님",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표남경 역으로 열연한 신시아는 추영우와 함께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에 캐스팅 됐다. 이치조 미사키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 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오세이사')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여학생과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학생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 올 연말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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