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해린 기자] 그룹 NCT 마크가 솔로 활동을 함께한 파란 머리와 작별을 고했다.
마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blues'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솔로곡 '1999' 활동의 다양한 순간을 낱낱이 공개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파란색으로 염색할 때의 모습을 담은 영상부터 지난 27일 진행된 SBS '가요대전 SUMMER' 비하인드 사진까지 솔로 활동 시작과 끝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마크는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으며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블랙 가죽 재킷부터 스트라이프 수트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힙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다른 사진에서 마크는 스트라이프 셔츠, 데님 반바지 등 파란 머리와 어울리는 의상과 함께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그는 야외에서 산책하듯 걸으며 여름의 청량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해당 게시물을 본 팬들은 "확실의 쿨톤", "파란머리 마크가 그리울거야" "수고 많았어 마크야" 등의 반응을 보이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한편 마크가 속한 NCT DREAM은 지난 7월 14일 정규 5집 '고백 투 퓨처'(Go Back To The Future)를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 'BTTF'와 '칠러'로 활동했다. 이 앨범은 국내 주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써클차트 주간 차트 3관왕을 달성하는 등 막강한 저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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