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의 이적설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독일 매체 푸스발트랜스퍼스는 30일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있다. 김민재 영입을 노리는 클럽이 있다'며 '김민재는 2021-22시즌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유럽 무대에 데뷔했다. 김민재는 튀르키예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 갈라타사라이는 김민재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갈라타사라이가 김민재를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임대로 영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면서도 '갈라타사라이가 김민재 영입을 위해 가속 페달을 밟을 지는 미지수다. 바이에른 뮌헨은 아직 구체적인 제안을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의 김민재 영입설이 꾸준히 언급되는 가운데 독일 매체 아벤트차이퉁은 26일 '자네를 영입한 갈라타사라이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다음 선수 영입을 노린다. 김민재는 갈라타사라이의 새로운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갈라타사라이가 영입한 자네는 팀 훈련을 시작했고 새로운 클럽에서 구세주처럼 환영받고 있다. 자네는 갈라타사라이에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며 '자네가 갈라타사라이에서 동료를 맞이할 수도 있다. 갈라타사라이는 김민재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민재는 적절한 제안이 있으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수 있지만 갈라타사라이는 임대 영입을 원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의 완전 이적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독일 매체 FCB인사이드는 25일 '갈라타사라이가 김민재 임대 영입을 노린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여전히 이적설이 언급되고 있다. 김민재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적절한 제안이 있을 경우 팀을 떠날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갈라타사라이는 김민재에게 구체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갈라타사라이는 김민재를 1년 동안 무상으로 임대할 계획이다. 갈라타사라이는 그 대가로 보이의 이적료에서 남은 잔금 500만유로(약 81억원)를 받지 않을 예정'이라면서도 '바이에른 뮌헨은 3500만유로(약 569억원)에서 4000만유로(약 650억원) 사이의 이적료로 의무 영입하는 옵션을 포함시키는 것을 요구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023년 김민재를 영입하며 지출한 이적료 5000만유로(약 812억원) 중 일부를 회수하는 것을 원한다. 갈라타사라이가 바이에른 뮌헨의 요구에 어떻게 대응할지는 불확실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갈라타사라이는 지난 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우승과 함께 리그 3연패를 달성했다.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에서 25번 우승을 차지한 갈라타사라이는 리그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갈라타사라이는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측면 공격수 자네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갈라타사라이는 오시멘, 코망, 귄도안, 아칸지, 에데르송 등 다양한 선수 영입설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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