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멤버들과의 다정한 무대 뒷모습을 공개해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제니는 30일 자신의 SNS에 영어로 "뉴욕에서의 매우 더운 이틀. 모든 블링크들 너무 고마워요. 다음은 유럽이다! 곧 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콘서트 무대 위 모습부터 무대 뒤 멤버들과의 소소한 순간까지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제니와 로제가 손뼉을 마주치며 '쎄쎄쎄'를 하는 장면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 의상을 입은 채 장난스럽게 손바닥 놀이에 몰두하는 모습이 친밀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외에도 멤버 전원이 함께 웃으며 포즈를 취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사진 한 장을 촬영하는 데에도 자연스러운 호흡이 담겨 블랙핑크의 끈끈한 팀워크가 돋보였다.
국내외 팬들은 블랙핑크를 향해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다. "사랑해 블랙핑크, 모든 것에서 최고야", "블랙핑크 너무 귀엽다" 등 댓글이 달렸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29일 고양을 시작으로 총 16개 도시, 31회차 규모의 콘서트를 이어간다. 로스앤젤레스·시카고·뉴욕 등 북미 투어를 마친 블랙핑크는 다음 일정으로 유럽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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