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방학을 맞아 딸들과 함께 수영장을 찾았다.
이지혜는 30일 소셜미디어에 "카메라만 들이대면 멘트하는 문태리와 ㅋㅋ 사진찍을때마다 눈을 희번덕하는(?) 문엘리데리고 수영장, 방학 대체 누가 만든거냐 ㅋㅋ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수영장에서 아이들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사진을 찍을 때마다 아이들의 반응이 달라진다는 것.
이지혜의 큰 딸은 카메라만 들이대면 자연스럽게 "헬로우"등의 말을 꺼내면서 예능인 자녀다운 모습을 보였고, 막내는 귀엽게 눈을 희번덕거리며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아이들과 함께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하며 “방학이라 애들과 수영장 왔어요, 방학 누가 만든거냐"라며 방학이 되면 엄마들은 더 고생이라며 힘겨운 내색을 하면서도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찍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네티즌들은 “역시 예능 DNA는 못 속여” “카메라 울렁증 없는거네” "진짜 많이 컸네요" “눈에 왜 위로 치켜뜨는건가요ㅋㅋ”라는 반응을 보이며 두 딸을 귀여워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등을 통해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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