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키즈카페 빌려 딸 생일잔치…명품 목걸이 선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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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이 딸의 생일을 맞이해 키즈카페 대관 및 명품 목걸이 선물을 준비했다. / 차예련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차예련이 딸 생일파티 장면을 공개했다.

차예련은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인아 친구들이랑 생애 첫 생일파티. 우리 딸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라서 벌써 8살.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내 사랑 주인아. 엄마 딸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사랑해 내 딸. 너무 소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풍선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 차예련 소셜미디어 아이들이 키즈카페에서 즐겁게 놀고 있다. / 차예련 소셜미디어 주상욱이 차예련의 딸 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다. / 차예련 소셜미디어

차예련은 한 키즈카페를 대관해 생일잔치 풍선들과 화려한 장식들로 꾸몄고 주인공은 2단 케이크 앞에서 눈을 가리고 있다. 그의 친구들은 차예련의 딸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캐릭터로 꾸며진 케이크는 화려한 분위기를 더했고 주상욱은 신이 난 듯 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바빴다.

레크리에이션 강사는 다양한 풍선들을 만들어 공중에 띄웠고 아이들은 손에 강아지 풍선을 하나씩 들고 인증숏을 찍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차예련과 주상욱이 명품 티파니앤코 목걸이를 딸에게 선물로 주는 모습이 포착됐다. 티파니앤코를 상징하는 하트 목걸이로 230만 원가량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차예련은 정성스럽게 끓인 소고기 미역국을 듬뿍 담는 장면도 올렸고,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초럭셔리네", "8살이 티파니라니", "목걸이 잃어버리면 어쩌려고", "미역국 잘 끓였는데", "나도 차예련 딸 하고 싶다", "좋겠네", "키즈카페 대관이라니", "총 얼마 썼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차예련의 유튜브에서 딸과 발리로 떠나기 위해 짐을 싸는 모습이 공개됐다. 차예련은 "딸과 함께하는 첫 해외여행이다. 하루 만에 짐을 싸지 않는다. 잊어버리는 게 많더라. 결국 가서 또 사야 할 것들이 생긴다"라고 밝혔다. 이어 딸이 여행 가서 입을 옷들을 보여줬다.

그는 "우리 결혼기념일 때 인아가 입던 옷"이라며 명품 브랜드 펜디 원피스를 꺼냈다. 현재 이 상품은 100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으며 "나도 비싸서 못 입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다른 명품 브랜드 민소매 상의를 소개하며 "딸 옷인데 이런 거 정말 안 사는데 너무 귀여워서 샀다. 정말 소중한 옷. 명품 로고가 뭐라고 사람을 이렇게 설레게 하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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