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보험 시장은 국민 대다수가 가입할 만큼 풍부한 수요를 확보했음에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레드오션'으로 꼽힌다. 이에 보험사는 시장 내 입지 확보 차원에서 각종 새로운 상품과 마케팅과 같은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본지는 'T·M·I(Too Much Insurance)'를 통해 보험사 정보를 들려주고자 한다.
오늘의 보험 TMI 주인공 △KB손해보험 △메트라이프생명 △NH농협손해보험 △AXA손해보험
◆KB손해보험, 데이터유니버스와 ICT 기반 사회문제 해결 나서
KB손해보험은 전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데이터유니버스와 ICT 기반 사회문제 해결 및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상규 KB손해보험 박상규 일반보험부문장과 데이터유니버스 강원석 대표이사 및 양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신규 보험 상품·서비스 공동 개발 △고객 맞춤형 보험서비스 제공 솔루션 구현 △시니어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험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존 데이터유니버스의 휴대폰분실보호, 스마트피싱보호, 휴대폰가족보호, 휴대폰쿠폰지갑, 오토콜 서비스 이용고객에게 KB손해보험의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신규 론칭 서비스에 대해서도 보험서비스 제공과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미셸 할라프 메트라이프 회장 "한국 'Top 5' 생보사 될 것"
24일 메트라이프생명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그룹 메트라이프의 미셸 할라프 회장 겸 CEO는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 할라프 회장은 한국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핵심 시장으로, 앞으로도 한국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할라프 회장은 "157년의 역사를 지닌 메트라이프는 폭넓은 금융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든든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기대수명의 증가로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메트라이프는 오랜 전문성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국 고객의 건강수명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라임경제] 보험 시장은 국민 대다수가 가입할 만큼 풍부한 수요를 확보했음에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레드오션'으로 꼽힌다. 이에 보험사는 시장 내 입지 확보 차원에서 각종 새로운 상품과 마케팅과 같은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본지는 'T·M·I(Too Much Insurance)'를 통해 보험사 정보를 들려주고자 한다. 오늘의 보험 TMI 주인공 △KB손해보험 △메트라이프생명 △NH농협손해보험 △AXA손해보험 ◆KB손해보험, 데이터유니버스와 ICT 기반 사회문제 해결 나서 KB손해보험은 전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데이터유니버스와 ICT 기반 사회문제 해결 및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상규 KB손해보험 박상규 일반보험부문장과 데이터유니버스 강원석 대표이사 및 양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3일 데이터유니버스와 ICT 기반 사회문제 해결 및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KB손해보험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신규 보험 상품·서비스 공동 개발 △고객 맞춤형 보험서비스 제공 솔루션 구현 △시니어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험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존 데이터유니버스의 휴대폰분실보호, 스마트피싱보호, 휴대폰가족보호, 휴대폰쿠폰지갑, 오토콜 서비스 이용고객에게 KB손해보험의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신규 론칭 서비스에 대해서도 보험서비스 제공과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미셸 할라프 메트라이프 회장 "한국 'Top 5' 생보사 될 것" 24일 메트라이프생명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그룹 메트라이프의 미셸 할라프 회장 겸 CEO는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 ⓒ 메트라이프생명](https://www.newsprime.co.kr/data/photos/cdn/20250730/art_697484_1753331582.jpg)
메트라이프의 한국법인 메트라이프생명은 2029년까지 국내 생명보험업계 'Top 5' 생명보험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할라프 회장은 한국이 이미 메트라이프 그룹 전체에서 상위 5대 시장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고객의 건강관리부터 은퇴 설계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인 360Health와 360Future 등 고객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해 온 메트라이프생명의 풍부한 경험이 한국 고객의 니즈에 잘 부합해 왔다고 말했다.
할라프 회장은 협업과 다양한 관점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메트라이프의 노력이 고성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메트라이프생명을 포함한 전 세계 22개 메트라이프 계열사가 2024년 '일하기 좋은 기업(Great Place to Work)'으로 선정된 바 있다.
◆NH농협손해보험, 충남 예산서 수해복구 일손돕기 실시
NH농협손해보험은 전날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임직원 40명이 참여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찜통더위 속에서도 2개 조로 나뉘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임직원들은 비닐하우스를 덮친 토사 제거, 무너진 구조물 철거, 침수 농작물 폐기 등 피해 복구에 나섰다. 또, 침수된 마을회관과 주택에서는 바닥·벽지 제거와 젖은 가구 및 가전제품 운반에도 힘을 보탰다. 특히 복구 대상 중에는 어르신이 홀로 거주하는 농가도 있어, 임직원들은 작은 일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자발적으로 움직이며 일손이 부족한 현장을 세심하게 챙겼다.
일손돕기를 받은 김 모씨(70세)는 "피해가 광범위해 농가의 힘만으로는 복구가 어려웠다"며 "직접 찾아와 도와준 농협손보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AXA올인원종합보험, 혼라이프 시대 담았다
24일 AXA손해보험에 따르면, 현재 혼라이프 시대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종합보험 (무)AXA올인원종합보험(갱신형)이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나에게 필요한 특약을 선택해서 구성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설계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하나의 보험으로 질병과 상해, 운전자 보험까지 한 번에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암, 뇌, 심장 3대 질병의 진단금과 치료비 보장을 선택할 수 있어 든든하다. 이중에서도 암은 치료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만큼, 진단금부터 생활자금까지 지원하는 특약을 통해 암 치료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여기에 지난 17일 개정 출시를 통해 질병 관련 13종의 담보가 새롭게 추가되며 보장 범위가 한층 강화됐다.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비, CAR-T항암약물허가치료비, 특정면역항암약물허가치료비 등 암 치료에 특화된 담보는 물론 암특정재활치료비, 암특정통증완화치료비 등 회복에도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보장까지 포함돼 혼자서 병을 이겨내야 하는 혼라이프족에게 실질적인 치료비 지원과 회복 지원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외에도 일상의 작은 사고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상해로 응급환자가 되어 응급실에 내원할 경우에도 진료비에 대한 보장이 가능하다. 깁스 치료를 받은 경우에도 보장받을 수 있는 특약 등 일상생활과 위급 상황 모두를 아우르는 보장 체계를 갖춰 1인 가구라면 이 보험 하나만으로도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종합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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