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V컬러링 2차 기부 캠페인을 8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김규식 선생 일대기 영상에 이은 두 번째 기부 캠페인이다.

이번 영상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여성 독립운동가 김마리아 여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마리아 여사는 최초의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여성 의원이다. 배우 류승룡이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V컬러링 고객이 김마리아 여사 영상을 보이는 컬러링으로 설정하면 월정액의 일부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마지막 청사인 경교장에 기부된다. 김마리아 여사 영상은 V컬러링 유튜브 채널에서도 공개됐다.
이번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네이버포인트, 메가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1·2차 이벤트에 모두 참여한 고객 가운데 15명을 ‘광복 역사 탐방단’으로 선발해 9월 중 서경덕 교수와 함께 1박 2일간 국내 임시정부 투어를 진행한다.
통신 3사는 “V컬러링 서비스는 상대방에게 단순히 개인의 취향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다수에게 전달하는 CSR측면에서 기여도가 크다”며, “V컬러링은 2024년 독도 기부 캠페인, 2025년 광복 80주년 기부 캠페인에 이어 앞으로도 뜻깊은 사회적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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