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의혹' 하니, 민낯 셀카 '예전 얼굴 그대로'... "나 자신 선명히 마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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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그룹 'EXID' 출신 하니가 '오은영 스테이'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하니는 16일 소셜미디어에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다른 삶의 결을 만나고, 그 안에서 나 자신을 더 선명하게 마주할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은영 선생님,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깊이 있는 시선으로 안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시작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하니는 이어서 "고소영 선배님, 유세윤 선배님, 모두의 이야기를 정성으로 들어주시고 편안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많이 애써주신 피디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함께 출연했던 선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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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는 또 "멋진 분들과 함께한 짧지만 깊었던 시간. 이 여정이 모두에게 마음의 평안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라며 글을 맺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니는 '오은영 스테이'에 함께 출연한 사람들과 함께 기념샷을 촬영했다. 특히 볼캡을 거꾸로 쓰고 민낯으로 오은영과 함께 찍은 사진엔 예전의 하니 모습 그래로여서 '성형 의혹'을 무색케 한다.

하니는 또 오은영이 처방한 손편지의 내용도 공개했다. 메모지엔 "소중한 사람, 안희연님 '나'는 언제나 '나'일뿐 타인의 기준과 평가로 '내'가 훼손되지 않지요, 잘못된 것이나 나쁜 것이 아니면 내가 느끼는대로 표현하고 내 생각대로 판단하고 행동해보세요, 매일 한가지씩 꼭 해보세요"라고 적혀있어 하니를 생각하는 오은영의 진심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언니 파이팅" "난 언제나 언니편이야" "하고싶은거 다해" "하니 최고"라는 댓글로 하니를 응원했다.

한편 하니는 2022년 10살 차이 정신의학과전문의 양재웅과 열애를 인정한 뒤 2024년 9월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양재웅의 정신과 병원에서 환자 사망 사고가 생겨 결혼을 무기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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