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자' 정종철, 아내에 대한 팔불출 사랑 여전해…'상 다리 뿌러지는 밥상 자랑'

마이데일리
정종철 사진./정종철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코미디언 정종철이 아내 황규림의 센스 넘치는 밥상과 함께 여전한 사랑을 과시했다.

정종철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복 있는 사람. 내 사람들이 댓글로 종종 '빠삐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봐요' 말씀하시는 분들 계시지만 전 그 반대라고 생각해요. 제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네요 백 번, 천 번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아내가 차려준 밥상 사진과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밥상은 그야말로 진수성찬이었다. 어묵, 두부 부침, 돈가스, 장조림 등 다양한 반찬들이 식탁 위에 자리했다.

이어 애정을 드러낸 계기도 설명했다. 정종철은 자신이 운동 간 사이 준비된 진수성찬 밥상에 감동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더불어 "밥상에 앉자마자 놀랜 건 내 자리 앞엔 내가 좋아하는 반찬들로, 시후 자리엔 시후가 좋아하는 반찬들로 ㅜㅜ 너무 감동이야. 시후는 알까? 엄마의 밥상은 정성과 이런 사랑이라는걸"이라며 아내의 섬세함을 공유했다.

네티즌들은 정종철의 아내 자랑에 박수를 보냈다. "금손 사랑의 밥상이네요", "부창부수 금손이시네요~" 등 댓글이 달렸다.

정종철과 황규림 사진./정종철 인스타그램

한편 정종철은 개그콘서트 전성기 시절 '마빡이', '옥동자' 캐릭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6년 배우 황규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옥동자' 정종철, 아내에 대한 팔불출 사랑 여전해…'상 다리 뿌러지는 밥상 자랑'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