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구혜선이 특허를 받은 헤어롤의 본격적인 론칭을 앞두고 있다.
16일 구혜선은 개인 계정에 “론칭 준비 중이예요. 이제 모자는 저 멀리. 아주 잠시동안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혜선이 개발한 헤어롤은 일명 '구롤(KOO ROLL)'이라고 불린다. 일반적인 둥근 헤어롤과 달리 휴대시엔 판판한 직사각형 형태로 접엇다가 사용할 때 구부리면 동그랗게 말리는 구조다. 현재 상용화 작업이 거의 마무리되고 발주 직전의 단계이며, 유통사와 론칭을 위한 로드맵을 협의 중이다.
향후 구롤의 상용화 첫 단계를 폴리페놀팩토리에서 열어주고 국내 및 해외 유통까지 셋업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앞서 구혜선은 ‘펼치는 헤어롤’ 특허를 받은 데 이어 자신이 대표자로 이름을 올린 '예비벤처기업확인서'를 공개한 바 있다.
벤처기업협회가 발급한 확인서에는 "혁신과 도전의 기업가정신을 인정받아 벤처확인기업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는 문구가 적혀 있다.
한편 구혜선은 2020년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재입학해 지난해 수석으로 졸업한 뒤 카이스트(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 공학 석사과정에 합격해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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