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여전히 돋보이는 비주얼과 지적인 매력을 동시에 뽐냈다.
손담비는 9일 자신의 SNS에 "더워도 너무 덥다. 잠시 힐링 타임. 모두 더위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 함께 휴양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등이 파인 바캉스룩을 입은 그는 시원한 맥주를 즐기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등 밝고 건강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손담비의 몸매였다. 출산 3개월 차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날씬한 수영복 자태와 늘씬한 각선미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군살 하나 없는 몸매는 물론 자연스러운 미소와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그의 건강한 자기 관리가 엿보였다.

뿐만 아니라 손담비는 '어른의 문해력'이라는 책을 들고 있는 모습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외모뿐 아니라 내면을 가꾸기 위한 노력까지 엿보이는 장면이었다. 짧은 휴식 시간에도 책을 놓지 않는 모습에 팬들은 "진짜 멋진 워킹맘", "외모와 지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이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4월 첫 딸을 출산했다. 최근에는 육아에 집중하면서도 일상과 자기계발을 병행하는 근황을 SNS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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