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이 반할만…민아, 결혼 앞두고 베트남에서 물오른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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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출신 민아가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 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민아가 결혼을 앞두고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민아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벤더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 속 민아는 동남아로 추정되는 따뜻한 지역에서 여행을 즐기며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포즈를 취하거나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 중인 모습이 담겨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걸스데이 출신 민아가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 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특히 민아는 화장기 거의 없는 민낯임에도 생기 넘치는 얼굴로 건강한 분위기를 풍겼다. 자연광 아래서 빛나는 피부와 특유의 사랑스러운 눈웃음은 오히려 꾸밈없는 매력을 더하며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댓글에는 "결혼 앞두고 더 예뻐진 듯", "행복해 보여서 보기 좋다"는 팬들의 응원이 줄을 이었다.

한편, 민아는 배우 온주완과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4일 온주완과 민아 양측 소속사를 통해 공식 발표됐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오랜 시간 좋은 인연을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오는 11월 결혼을 약속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시작됐다. 당시엔 연인이 아닌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냈으나 이후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재회하며 가까워졌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반짝반짝', '기대해', 'Something'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그룹 활동 이후에는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대중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예비 신랑인 온주완은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로 데뷔한 뒤 영화 '정직한 후보', '인간중독', 드라마 '펜트하우스', '낮에 뜨는 달' 등을 통해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연극과 뮤지컬 무대까지 활약 영역을 넓히며 내공 있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결혼을 앞둔 민아와 온주완 커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출발을 준비 중이다. 팬들 역시 두 사람의 앞날에 응원을 보내며 "잘 어울리는 커플", "두 사람 다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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