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수지했네…파리 밤하늘 아래 캐주얼마저 시크하게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수지가 파리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캐주얼한 매력을 담은 일상을 전했다.

수지는 5일 자신의 SNS에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한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브랜드 셀린느(CELINE)의 행사 참석차 출국한 수지는, 파리의 노을과 야경을 배경으로 자유롭고 감각적인 모습을 담아냈다.

사진 속 수지는 CELINE 로고가 큼직하게 들어간 화이트 맨투맨에 그레이 트레이닝 팬츠, 여기에 브라운 크로스백과 블랙 선글라스를 매치해 활동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챙겼다. 편안한 실내복 느낌의 조합이지만, 오히려 그런 여유가 파리지앵 무드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특히 벌룬이 떠오른 노을 배경 앞에서 다리를 넓게 벌리고 서 있는 수지의 포즈는 젊고 쿨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꾸안꾸’의 정석을 보여줬다.

한편 수지는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 이어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현혹'에 출연해 배우 김선호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